45 견해
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
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.
'인텔리전스 웨펀'이라고 불리는 '검'으로서
이세계에 전생한 그는 장비자와의 만남을 꿈꾸며 고독하게 스킬 수집에 힘쓰고 있었다.
어느 날 어리석게도 마력을 흡수하는 '고갈의 숲'에 들어가
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게 된다.
망연자실하고 있을 때,
노예 신분으로 학대받던 흑묘족 소녀 프란을 만난다.
프란은 거대한 마수에게 습격당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었다.
그녀는 눈앞에 나타난 그를 뽑고 그 힘으로 궁지를 벗어났고
그에게 '스승'이라고 이름 붙이고 정식 장비자가 되었다.
모험가가 된 프란과 스승은 서로 스킬을 갈고닦으면서 퀘스트를 수행한다.
프란은 강함 끝에 있는 '진화'를 이루기 위해, 스승은 소녀의 '소원'을 이뤄주기 위해.
고양이귀 소녀와 팔불출 검의 대모험이 시작된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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